공군이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는 인공위성을 감시하는 장비를 실전 배치했다.
공군은 5일 공군작전사령부에서 박인호 공군참모총장 주관으로 군 최초의 우주감시전력인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EOSS Electro Optical Satellite surveilance System) 전력화 기념행사를 열었다.
공군은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를 갖추기 위해 전국 각지에 관측소를 세웠다.
박인호 공군참모총장은 “임무요원들은 전자광학위성감시체계 전력화를 바탕으로 더욱 완벽한 우주작전 임무 수행을 위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대한민국을 지키는 가장 높은 힘, 우주공군’을 만드는 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