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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선을 기다리며’… 코로나 검사 위해 회항 홍콩 크루즈선

입력 | 2022-01-06 03:00:00


5일 홍콩 크루즈선 ‘스펙트럼 오브 더 시’가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위해 홍콩항에 정박 중인 가운데 승객 두 명이 발코니에서 육지를 바라보고 있다. 약 3700명이 탑승한 이 선박은 2일부터 바다에만 머무르는 ‘도착지 없는’ 항해를 시작했으나 탑승객 중 일부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긴급 회항했다. 정박 중인 ‘스펙트럼 오브 더 시’의 모습(작은 사진). 홍콩=AP 뉴시스

홍콩=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