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11시 46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 한 냉동창고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을 모두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6일 0시께 발령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날 당시 건물 안에 있던 5명은 대피했다.
이후 소방당국은 남아있던 불길을 잡던 도중 다시 불이 번지면서 오전 9시 21분께 인접 소방서한 5~6곳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평택=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