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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확진됐던 메시, 음성 판정 후 복귀…주말 리그 경기 출격할 듯

입력 | 2022-01-06 10:18:00


휴식기 동안 아르헨티나에 머물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던 리오넬 메시(35·파리 생제르맹)가 음성 판정을 받고 파리에 돌아왔다.

프랑스 리그1의 파리 생제르맹(PSG)은 6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메시가 코로나19 음성 확인을 받고 파리에 도착했다. 며칠 내로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메시는 연말 휴식기에 고향인 아르헨티나에서 휴가를 보내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로 인해 메시는 지난 4일 열린 반느와의 프랑스컵 32강전에 출전하지 못했다.

몸 상태를 회복한 뒤 파리로 복귀한 메시는 오는 10일 열리는 올림피크 리옹과의 중요한 리그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PSG 유니폼을 입은 메시는 2021-22시즌 공식전 16경기에서 6골 5도움을 기록 중이다.

한편 PSG에는 이날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수비수 레뱅 퀴르자와(30)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