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리미티드 리버틴
행정안전부 인구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의 비중이 지난해 1월 39.36%에서 11월 40.05%를 돌파하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로 인해 아파트, 오피스텔 역시 소형 면적의 비중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실정이다. 부동산 R114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15일 기준으로 분양된 전국 아파트 중 31.1%가 전용면적 60m² 이하인 중소형 면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이 오피스텔에 적용되면서 고가 오피스텔 거래도 늘어나는 분위기다. 지난해 1∼11월 거래된 9억 원 이상 오피스텔 중 60.5%는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 있었다.
‘잠실 리미티드 리버틴’은 서울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강남 3구의 중심 입지에 자리하고 있다. ‘자연의 아름다움으로 힐링되는 공간’을 슬로건으로 고소득 수요층을 대상으로 하이엔드 주거시설을 표방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7∼46.44m²(선호도 높은 1.5, 2룸) 오피스텔 총 39실로 구성돼 있다. 전매 무제한도 누릴 수 있다.
2호선 잠실역과 8호선 몽촌토성역, 9호선 한성백제역 등이 도보권에 위치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로 직주근접 요건도 지녔다. 올림픽대로, 외곽순환고속도로, 강변북로, 서하남 나들목 등이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이러한 입지에 직장인 수요 또한 강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월드타워, 삼성SDS, 쿠팡, 배달의 민족, 한미약품, 한라그룹, 현대해상 등 대기업들이 포진해 있으며, 주변으로 잠실종합운동장 마이스(MICE·기업회의 포상관광 컨벤션 전시) 복합개발 사업과 현대그룹의 GBC 건설이 예정돼 있어 풍부한 직장인 수요도 갖췄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에 따르면 2022년에는 강력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들이 시행을 앞두고 있다. 1월부터 차주단위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가 시행된다. 총 대출액이 2억 원을 초과한 차주는 차주단위 DSR 규제(은행 40%, 제2금융권 평균 50%)가 적용된다.
분양 관계자는 “DSR 규제의 대한 대비책과 더불어 중도금 무이자 대출까지 확정되며 ‘똘똘한 한 채’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잠실 리미티드 리버틴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희선 기자 sunny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