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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황정음, ♥이영돈에 “요고 먹고싶음” 애교

입력 | 2022-01-06 14:35:00


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떠난 하와이 여행을 추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5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또가고싶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영돈과 함께 찍은 셀카를 포함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과 이영돈은 야자수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서로를 끌어안으며 사진을 찍어 흡사 신혼부부와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황정음은 꽃받침을 한 채 귀여운 미모를 과시하며 다소 심각한 표정의 이영돈과 바에서 커플 셀카를 찍는 한편,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까치집 머리를 한 채 카메라를 응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황정음은 자신이 먹고 싶은 디저트 사진을 게재하며 마치 이영돈에게 말하듯 “요고요고 먹고싶음”이라는 애교 섞인 문구를 게재해 둘째 임신 중 ‘먹덧’ 시기에 접어든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운빨로맨스’, ‘그놈이 그놈이다’ 등 다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 온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이혼 조정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며 파경 위기에 휩싸인 바 있으나, 위기를 딛고 재결합에 성공해 하와이 장기 여행을 떠났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