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남편 이영돈과 떠난 하와이 여행을 추억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5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또가고싶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영돈과 함께 찍은 셀카를 포함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정음과 이영돈은 야자수를 배경으로 다정하게 서로를 끌어안으며 사진을 찍어 흡사 신혼부부와 같은 면모를 드러냈다.
끝으로 황정음은 자신이 먹고 싶은 디저트 사진을 게재하며 마치 이영돈에게 말하듯 “요고요고 먹고싶음”이라는 애교 섞인 문구를 게재해 둘째 임신 중 ‘먹덧’ 시기에 접어든 것을 간접적으로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운빨로맨스’, ‘그놈이 그놈이다’ 등 다수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 온 황정음은 지난 2016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황정음과 이영돈은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이혼 조정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며 파경 위기에 휩싸인 바 있으나, 위기를 딛고 재결합에 성공해 하와이 장기 여행을 떠났으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