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GettyImages)
정비를 받기 위해 카센터 주차장에 세워둔 고급 외제차가 사라져 경찰이 범인을 추적 중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밤 9시 35분경 송파구 문정동의 한 카센터로부터 ‘주차장에 세워놓은 페라리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차는 딜러가 구매 예정자에게 차량을 넘기기 전 정비를 위해 카센터에 차량을 맡겨둔 것으로 파악됐다.
아직 용의자가 특정되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