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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센터 세워둔 페라리 어디로?…정비 맡긴 슈퍼카 사라져

입력 | 2022-01-07 13:24:00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GettyImages)


정비를 받기 위해 카센터 주차장에 세워둔 고급 외제차가 사라져 경찰이 범인을 추적 중이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6일 밤 9시 35분경 송파구 문정동의 한 카센터로부터 ‘주차장에 세워놓은 페라리를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 차는 딜러가 구매 예정자에게 차량을 넘기기 전 정비를 위해 카센터에 차량을 맡겨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해당 차량에 대해 도난 수배를 내리고 폐쇄회로(CC)TV 등을 확인해 용의자를 추적 중이다.

아직 용의자가 특정되지는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