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토론 제안에 “준비됐다면 언제든 환영”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당 선대위 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1.07. photo@newsis.com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7일 국민의힘이 내홍 끝에 갈등을 봉합한 것과 관련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시당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후 기자들과 만나 관련 질문에 “다른 당 내부 문제에 대한 언급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정당은 국민을 대리하는 정치조직이기 때문에 빨리 수습돼서 정당간 경쟁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미래 지향적으로 신속하게 국민을 위해 정책 경쟁, 잘하기 경쟁에 나서자”라고 말했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