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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손목부상 신유빈, 탁구대표 선발전 불참

입력 | 2022-01-08 03:00:00


‘탁구 신동’ 신유빈(18·사진)이 손목 부상으로 2022년도 국가대표 최종선발전(9∼13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 불참한다고 소속팀 대한항공이 7일 밝혔다. 한국 여자탁구의 희망으로 떠오른 신유빈은 지난해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오른 손목을 다쳤고 지난해 11월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 악화돼 재활하고 있었다. 대한항공은 “1개월가량 더 회복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소견에 따라 완치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신유빈은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아경기에도 출전이 어렵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