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6월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 총회가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다.
T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들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2002년 설립된 아태지역 관광 관련 최대 국제기구다. 한국과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6개국 136개 도시와 54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전주시는 현재 TPO 공동 회장 도시를 맡고 있다. 2016년에는 TPO 포럼을 개최하기도 했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