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노웨이홈 포스터 © 뉴스1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감독 존 왓츠)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9일 하루동안 11만8568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659만8995명이다.
지난해 12월15일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가 지난 5일 한국영화 ‘경관의 피’에 잠시 자리를 내준 뒤, 다시 정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650만 명을 돌파하며 매일 기록을 경신 중이다.
한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베네딕트 컴버배치 분)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멀티버스가 열리게 되고, 이를 통해 닥터 옥토퍼스(알프리드 몰리나 분) 등 각기 다른 차원의 숙적들이 나타나며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