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빈이 과거를 회상했다.
이선빈은 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했다.
이날 이선빈은 “어렸을 때부터 전단지 돌리기, 고깃집 서빙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특히 아이스크림 가게에서 오래 아르바이트를 했다. 오른팔로 아이스크림을 많이 푸다 보니 오른쪽 팔이 두꺼워졌다”고 말했다.
이선빈은 “당시 ‘오디션에 붙으면 돌아오겠다’라며 부모님께 편지를 적어두고 떠났다. 실제로 오디션에 몇 군데 붙어 천안에 돌아가기도 했다”며 “나중에 부모님이 나 때문에 속앓이를 많이 하셨다는 걸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선빈은 2016년 JTBC 드라마 ‘마담 앙트완’으로 데뷔했다. 배우 이광수와 공개 열애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