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전기 SUV ‘코란도 이모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코란도 이모션은 친환경차 세제 혜택 및 구매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2000만 원 대 차량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판매 가격 ▲E3 4056만5000원 ▲E5 4598만7000원으로 결정하고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전기차 세제혜택을 적용하면 ▲E3 3880만 원 ▲E5 4390만 원으로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 등 지원을 받으면 2000만 원 후반 금액으로 구매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능동형 주행안전 보조기술인 인텔리전트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최첨단 주행안전 보조 시스템 딥컨트롤과 8개의 에어백을 적용, 차체에는 초고장력 강판이 74%가 적용된 견고한 차체 구조를 갖춰 유로 NCAP 안전성을 획득했다.
코란도 이모션 551ℓ 적재공간에는 골프백 4개(또는 유모차 2개)와 보스턴백(여행용 손가방) 4개를 동시에 수납 가능하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