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번호표를 받고 줄을 서 검사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2.1.10/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검출자가 현재까지 456명 발생했다. 전체 확진자의 0.2%에 해당한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검출자는 2주 전인 3일 0시 기준 183명에서 10일 0시 기준 456명으로 273명 증가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달 30일부터 오미크론 바이러스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9일 0시 기준 104건을 검사 중이다.
서울시민 약 940만명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률은 87.4%, 2차 접종률은 85.2%으로 집계됐다.
3차는 40.8%가 완료했다. 12~17세 소아 청소년 접종률은 1차 59.6%, 2차 44.2%다.
70세 이상 3차 접종률은 84.4%, 60대는 79.6%로 나타났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