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미디어 에이전시 웨이브메이커(Wavemaker)는 중국의 앤 림(Ann Lim) 클라이언트 총괄 사장(Chief Client Officer)을 한국과 일본 비즈니스를 책임지는 웨이브메이커 동북아시아 대표로 임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앤 림 신임 대표는 싱가포르, 베이징, 상하이에서 오랜 기간 근무하며 비즈니스에 기여해왔다. 앤 림 대표는 “중요한 두 마켓인 한국과 일본에서 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는 매우 가치 있는 도전”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웨이브메이커는 료코 마에타(Ryoko Maeta)와 이해(Hae Lee) 상무를 각각 일본과 한국의 제네럴 매니저로 승진시켰다. 일본과 한국 내 웨이브메이커의 주요 고객으로는 티파니, AXA, DHL, 힐스, 젯스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