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중소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2년 수산식품기업 바우처사업’ 참여업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바우처사업은 중소 수산식품 수출기업의 규모와 역량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사는 최근 3년간 평균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초보바우처(10개소 내외, 1만~10만 달러 미만 및 국내매출 10억 원 이상) △성장바우처(15개소 내외, 10만 달러 이상) △고도화바우처(8개소 내외, 100만 불 이상) 등 세 그룹으로 나눠 지원업체를 선정한다.
참여신청은 오는 1월 16일까지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나 공사 수산수출부로 문의하면 된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