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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포레나 천안노태’ 1608채 분양

입력 | 2022-01-11 03:00:00

천안서 포레나 브랜드 3번째 선봬
모든 가구 남향위주로 4베이 설계
주변 희소성 높은 84m² 이상 구성




한화건설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과 백석동 일대에 짓는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조감도)를 이달 분양한다.

10일 한화건설에 따르면 한화 포레나 천안노태는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44-11과 백석동 76-50 일대에 15개 동(지하 4층, 지상 28층), 총 1608채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84∼114m²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한화건설이 천안에서 새로 분양하는 세 번째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다. 한화건설은 2019년 프리미엄 브랜드 포레나를 선보인 뒤 첫 번째로 ‘한화 포레나 천안두정’ 1067채를 분양했다. 이곳은 3월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해 3월에는 신부동에 ‘한화 포레나 천안신부’ 602채를 분양했다.

단지는 지역에서 희소성이 높은 편인 전용 84m² 이상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아파트 외관은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다. 방과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 평면 설계와 현관 창고 등도 마련된다.

인근에는 축구장 약 25개 규모의 노태근린공원이 들어선다. 주변에는 이마트 천안서북점이 있으며 두정먹자골목, 대전대병원, 천안시청, 천안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초중고교가 도보 통학권에 있고 삼성SDI, 천안 제2·3일반산업단지 등으로 출퇴근도 쉽다. 2024년 하반기(7∼12월) 입주 예정이다.




박창규 기자 ky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