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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철녀의 6번째 올림픽’

입력 | 2022-01-11 03:00:00


‘설원의 철녀’ 이채원(41)이 6번째 올림픽에 나선다. 국내 크로스컨트리 간판스타인 그는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겨울올림픽을 시작으로 2022년 베이징 대회 때까지 6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선다. 이는 빙상 이규혁, 스키 최서우 등과 함께 국내 선수의 올림픽 최다 출전 타이기록. 어느새 대표팀 감독(임의규·38)보다 세 살이 많게 된 철녀의 열정 어린 도전을 응원한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