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F-5 전투기. (공군 제공) 2018.11.20/뉴스1 © News1
경기도 화성시 정남면 관항리 인근 야산에 전투기가 추락했다.
공군 측은 11일 “이날 오후 1시 44분경 공군 수원기지에서 F-5E 1대가 이륙해 상승하던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추락한 전투기에는 조종사인 A 대위(30) 1명 외에는 다른 탑승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공군 측은 조종사의 비상탈출 여부는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장에 소방헬기 2대와 차량 18대와 인명 40명 등 인력을 급파했다고 밝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