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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포스터[바람개비/윤태진]

입력 | 2022-01-12 03:00:00


‘나’를 숨기고 가면을 쓴 채 불안심리에 시달리는 가면증후군 ‘임포스터’는 어린 시절부터 시작된다. 미국 컬럼비아대 심리학과의 리사 손 교수는 높은 성과를 요구받는 한국 아이들이 임포스터 고위험군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가면을 쓰는 이유와 가면이 주는 삶의 무게를 강조한다. 이런 증상은 어른에게서도 찾아볼 수 있다. 스스로 부족함을 인정해야 이런 불안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책은 말한다.


윤태진 교보문고 북뉴스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