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인스타그램 © 뉴스1
배우 손예진이 마흔번째 생일을 맞았다.
12일 손예진은 인스타그램에 “수많은 선물과 꽃을 보내주신 팬분들…제가 뭘 해야 보답할 수 있을까, 이번 생일은 더 할 나위 없이 행복했어요”라며 1월11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받은 선물 인증샷을 공개했다.
또 “초를 몇번을 불었는지 몰라요, 현장에서 함께한 스태프들이 축하해주고 감독님포함 연출부들이 한명씩 선물과 편지, 또 우리 스태프들이 깜짝파티도 해주고 참 너무 행복했어요”라며 “잘 해준 것도 없어 미안하기도 했고요. 다들 너무 고맙고 감동이었어요. 나도 사랑합니다”라며 동료들과 함께 한 깜짝 생일파티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손예진은 오는 2월 공개되는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에 출연한다.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로, 손예진의 복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