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2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2022.1.12/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3일 당원들에게 “합하면 이루고, 흩어지면 패한다”고 호소했다. 대선을 55일 앞두고 국민의힘 당원 표심을 규합하는 ‘집토끼 결집’에 나선 것이다.
윤 후보는 이날 당원들에게 보내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정권교체는 우리에게 주어진 역사적 사명”이라며 “(당원) 여러분이 바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기둥”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항일독립투사인 안중근 의사의 ‘합성산패(合成散敗)’ 말을 인용해 국민의힘 지지층 표심을 결집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