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를 하루 앞둔 13일 서울 중구 명동거리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2.1.13/뉴스1 © News1
정부가 14일 방역강화 조치 시행 연장에 따른 소상공인 지원방안이 담긴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을 발표한다.
기획재정부 등 관계당국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방역조치 연장 및 소상공인 지원’과 관련해 정부합동 브리핑을 열기로 했다.
이날 브리핑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강성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등이 참석해 소상공인 추가 지원 방안과 방역조치 연장에 따른 대응 계획을 발표한다.
정부 관계자는 “방역조치 연장 및 오미크론 대응계획, 소상공인·방역 지원 방안과 관련한 추경 계획을 알리는 브리핑으로 보다 자세한 지원 규모, 시기 등은 브리핑을 통해 공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종=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