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부산·경남(PK)를 찾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첫 일정을 경상남도 국립 3·15 민주묘지 참배로 시작했다.
서울에서 출발한 윤 후보는 이날 낮 12시40분께 3·15 민주묘지에 도착했다. 검정 양복과 넥타이를 맨 윤 후보는 민주묘지에서 분향과 묵념을 이어갔다.
이후 “3·15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며 자유민주주의를 확실하게 지켜내겠다”고 방명록에 썼다.
참배를 마친 윤 후보는 지지자들과 만나 “돌아가신 희생자분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반드시 정권교체를 해서 이 나라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정체성을 확실하게 찾아 국민께 드리겠다”고 했다.
[서울·창원=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