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정민이 아내 루미코를 언급한다.
김정민은 오는 17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한다.
MSG워너비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정민은 “아내가 행복해한다”며 “한 10여 년 정도 공백기 아닌 공백이 있었는데 세끼를 다 집에서 먹었다. 그런데 MSG워너비 하면서 바빠지니까 집에서 밥 먹는 시간도 줄었다”고 말한다.
김정민은 “저는 모르고 그냥 지나왔는데 아내가 ‘오빠는 최근까지 욱하면 소리 지르고 인상 썼다’고 하더라”며 “(아내가) 이제 저는 갱년기가 끝난 것 같다더라. 최근에는 아내에게 갱년기가 온 것 같다”고 말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