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강원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민생투어 첫 날인 15일 강원 춘천시 명동거리를 찾아 즉석 연설을 하고 있다. 2022.1.15/뉴스1 © News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박 2일 강원도 방문 일정 마지막날인 16일 강원권의 미래 비전이 담긴 지역 공약을 발표하고 맛집과 시장 등을 방문해 민심 행보에 나선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매타버스’(매주 타는 민생버스) 시즌2 강원 방문 마지막날 첫 일정으로 고성 통일전망대를 찾는다. 이 후보는 통일전망대에서 남북관계의 미래를 전망하고, 강원평화특별자치도 추진 의지를 다진다.
또 남북평화를 염원하며 ‘한반도 평화시대를 선도하는 디지털·그린 뉴딜의 메카 강원도’라는 강원권의 미래 비전이 담긴 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속초로 이동, 인근 교회에서 비공개로 예배를 드린다.
이 후보는 오후에 강릉으로 발걸음을 옮겨 강릉 중앙성남전통시장에서 ‘걸어서 민심 속으로’ 일정을 소화한다. 그는 강릉 중앙성남전통시장을 걸으며 시민들과 가감없이 소통할 예정이다.
이 후보는 마지막 일정으로 삼척에 위치한 노인 일자리 지원 카페를 방문해 노인행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과 만난다. 이 후보는 이 자리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의 현황과 과제를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지원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