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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언어장애인 소통 지원 위해 광주시 수어교육원 3월부터 운영

입력 | 2022-01-17 03:00:00


청각·언어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소통을 지원하는 광주시 수어교육원이 3월부터 운영된다.

광산구 운남동 광산구농아인쉼터에 들어선 교육원은 수어 교육과정과 수어 보급·저변 인구 확대 및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을 한다. 수어 교육과정은 일반·전문과정으로 나뉜다. 일반과정에서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 수어문법, 수어 대화를 통한 표현 능력 향상 등을 교육한다. 전문과정은 자격증 대비반, 전문 교육, 강사 양성, 교원 양성 등으로 운영된다.



이형주 기자 peneye0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