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에서 제1회 성대국제콘퍼런스가 ‘대격변의 시대’를 주제로 비대면으로 열렸다. 온라인 생중계된 이번 행사에는 김준영 성균관대 이사장, ‘총, 균, 쇠’의 저자 재러드 다이아몬드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 교수, 쓰쓰이 기요테루 스탠퍼드대 사회학과 교수, 스티븐 핑커 하버드대 심리학과 교수(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대유행, 기후변화, 인공지능 혁명 등 대격변의 시대를 맞이한 인류가 당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해결책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성균관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