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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아들’ 16세 윤라익, 이젠 아빠보다 장신…“2년새 18㎝ 커”

입력 | 2022-01-17 14:52:00


전미라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가수 윤종신의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큰아들 라익군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아빠 보다 큰 아들”이라고 표현했다.

전미라는 “오랜만에 가족사진, 라라라가족, 아빠보다 큰 아들, 아직 엄마 보다 작은 아들, 포스 생긴 아들, 2년간 17~18㎝ 큼, 조금만 더 크자! 유전자를 이길 방법은 운동뿐입니다, 짬나는 대로 테니스, 축구, 농구, 탁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전미라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사진 속에는 윤종신, 전미라 부부 사이에 서 있는 아들 라익군의 모습이 보인다. 아빠를 뛰어넘은 훌쩍 커버린 키가 눈길을 끈다.다른 사진에서는 온 가족이 카메라를 응시한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한편 윤종신과 전미라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 딸 둘을 두고 있다. 세 아이 중 큰오빠인 라익군은 2007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로 16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