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평소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에게 흉기로 위협한 40대 남성이 입건됐다.
17일 인천 부평경찰서는 특수협박 혐의 등으로 40대 남성 A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인천 부평구 빌라에 사는 A 씨는 지난 14일 오후 4시 27분경 위층에 사는 50대 B 씨를 찾아가 행패를 부리며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로 스마트 워치를 지급했으며 조만간 A 씨를 불러 정확한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영민 동아닷컴 기자 mindy594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