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노래자랑’ 등 인기 TV 프로그램을 제작한 박태호 전 KBS 예능국장이 17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선거대책본부 홍보본부장으로 합류했다.
국민의힘 선배본부는 이날 회의에서 박 전 KBS 예능국장을 신임 홍보본부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PD는 발표식에서 “37년간 현장 노하우, 예능기획 프로그램을 많이 만든 노하우로 이 자리에 온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런 노하우를 살려 주어진 책무를 분골쇄신으로 하겠다. 국민이 택한 우리 후보 승리를 위해 겸손한 자세로 최선 다해 열심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