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는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7, 8차전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에 김민재(페네르바흐체), 정우영(알사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황인범(루빈 카잔), 이재성(마인츠), 황의조(보르도)가 합류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상 치료 중인 손흥민(토트넘)과 황희찬(울버햄프턴)의 발탁은 보류됐다. 파울루 벤투 대표팀 감독은 “손흥민, 황희찬은 현재 대표팀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선수로 부상 회복 상태를 조금 더 지켜본 뒤 최종적으로 발탁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