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신천동 소재 노래주점 화재 현장. © 뉴스1
17일 오전 4시20분쯤 경기 시흥시 신천동 상가건물 지하 1층 노래주점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분만에 꺼졌다.
이 불로 상가 건물에 있던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같은 건물 4층 고시텔 입주자 30명이 영하의 날씨 속에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연기를 피해 옥상으로 대피한 4명은 소방대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시흥=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