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72명 발생한 18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중구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2.1.18./뉴스1 ⓒNews1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072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407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70만10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3763명, 해외유입은 309명으로 확인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43명,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378명(치명률 0.91%)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684명, 부산 102명, 대구 162명, 인천 177명, 광주 174명, 대전 101명, 울산 33명, 세종 21명, 경기 1470명, 강원 94명, 충북 55명, 충남 140명, 전북 147명, 전남 138명, 경북 129명, 경남 134명, 제주 2명 등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중국 1명, 아시아(중국 외) 105명, 유럽 32명, 아메리카 155명, 아프리카 12명, 오세아니아 4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1만5991명으로 총 4450만5276명이 받았고, 이 중 7만974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358만2128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 접종은 38만4948명으로 총 2374만1205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