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라멜라 SNS 캡처) © 뉴스1
지난해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어지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에릭 라멜라(세비야)가 전 동료 손흥민(토트넘)과 함께 기쁨을 나눴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을 개최했다.
올해 ‘푸스카스상’의 주인공은 라멜라가 차지했다.
토트넘은 2020년 푸스카스상을 손흥민이 받은데 이어 2년 연속 푸스카스상을 배출해 눈길을 끌었다.
손흥민은 2020년 FIFA 풋볼어워즈에서 번리전 70m 드리블 돌파 이후 득점을 성공시켜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바 있다.
토트넘 구단은 이날 SNS를 통해 ‘2020년 푸스카스상 손흥민, 2021년 푸스카스상 수상자 라멜라’를 축하했다.
라멜라는 손흥민과 함께 기뻐하고 있는 사진을 공유하며 “엄청난 손흥민”이라고 박수를 보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