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기내 비디오 활용해 관광 콘텐츠 전파 서울관광재단 콘텐츠 14편 탑승객에 노출 한국관광공사와 국내 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영향으로 국내를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이 크게 감소한 상황에서 국내 관광 시장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 일환으로 기내 AVOD 콘텐츠 발굴을 위해 공공기관들과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왔다.
작년 3월 서울관광재단과 협력해 국제선 노선 기내 AVOD를 통해 서울 관광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의 시네마틱서울과 서울스토리, 서울 밥상챌린지 등 14편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AVOD로 제공되는 해당 콘텐츠는 외국인들에게 서울 관광에 대한 관심을 증가시키고 수도인 서울의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았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