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커플이 됐던 유튜버 송지아(왼쪽)와 헬스 트레이너 겸 모델 김현중(오른쪽). 인스타그램 갈무리
넷플릭스 ‘솔로지옥’에서 헬스 트레이너 겸 모델 김현중이 유튜버 송지아(프리지아)와 커플로 매칭됐으나 최근 그가 송지아 SNS를 언팔로우하면서 결별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송지아 소속사 측은 “사생활은 확인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17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김현중이 송지아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했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다.
김현중이 ‘솔로지옥’에서 커플로 맺어진 송지아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했다가 최근 언팔로우했고, 나머지 다른 출연자인 신지연, 강소연, 안예원, 성민지, 문세훈, 오진택, 김준식, 최시훈, 차현승 등만 팔로우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18일 송지아 소속사 측은 “크리에이터의 사생활은 알 수 없다”고 답했다.
한편 송지아는 지금까지 방송과 유튜브 등에서 명품의 가품을 착용해왔던 것과 관련해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공개했다.
그는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며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들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 심각하게 인지하고 깊이 반성하겠다”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