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8일 서울 강남구 ‘삼성청년 소프트웨어아카데미(SSAFY)’ 서울캠퍼스에서 SSAFY 7기 교육생 입학실을 열었다고 밝혔다. SSAFY는 삼성전자가 국내 정보기술(IT) 산업 생태계의 저변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7기 교육생은 115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금까지 2785명이 SSAFY를 수료해 이 중 2199명(79%)이 삼성전자를 포함해 카카오, 네이버, 신한은행 등 643개 기업에 취업했다. 박학규 삼성전자 경영지원실 사장은 “소프트웨어 영역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을 만큼 무궁무진하다”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새로운 성공 스토리를 만드는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