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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미드나이트 게스트’ 발매 하루만에 초동 신기록

입력 | 2022-01-19 00:10:00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새 앨범으로 음반 판매량 자체 신기록을 세웠다.

18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이 지난 17일 발매한 미니 4집 ‘미드나이트 게스트’는 발매 첫날 4만 9712장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는 프로미스나인의 앨범 발매 1일 차 최고 기록이자, 역대 앨범들의 초동(발매 일주일 판매량) 기록을 크게 뛰어넘는 숫자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이번 컴백 하루 만에 지난해 5월 발매된 두 번째 싱글 ‘나인 웨이 티켓’의 초동 판매량(3만7000장)을 가볍게 넘기며 커리어 하이 달성을 예고했다.

‘미드나이트 게스트’ 선주문량이 12만 장 이상이었던 만큼 프로미스나인의 실제 앨범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라고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예상했다.

음원 차트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타이틀곡 ‘디엠(DM)’은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앨범에 수록된 전곡이 1~ 5위를 장악하며 이른바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또 ‘DM’은 일본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9일 오후 6시 방송되는 MBC M ‘쇼! 챔피언’에서 ‘DM’의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