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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피격 공무원 유족 “대통령 편지 반납”

입력 | 2022-01-19 03:00:00


2020년 9월 북한군에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모 씨의 부인(앞줄 오른쪽)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받았던 편지를 손에 든 채 청와대 업무동으로 향하고 있다. 유족 측은 “진실 규명 약속을 담은 이 편지는 거짓말”이라며 편지를 청와대에 반환하겠다고 나섰다가 경찰의 저지에 막히자 땅에 내려놨다. 편지는 경찰이 청와대에 전달하겠다며 가져갔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