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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2월 초중순과 말, 무궁화호 ‘윤석열차’ 전국 누빈다”

입력 | 2022-01-19 07:41:00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타워에서 열린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2022 스프링’ 개막전을 관전하기 위해 만나 인사하고 있다. 2022.1.12 국회사진취재단


국민의힘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기차를 빌렸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19일 페이스북에 “저희 정책홍보차량, 소위 ‘윤석열차’는 4량 1편성 무궁화호”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무궁화호를 선택한 이유는 후보가 겸손한 자세로 지방의 중소도시들을 방문하기 위해서다”라며 “비전철화 구간도 달릴 계획이다”라고 했다.

이어 “정규열차 편성과 관계 없이 전세 열차로 확보했기 때문에 일반 좌석공급과 별도로 운영돼 일반 승객의 좌석 수급과 관계 없다”며 “그리고 설 연휴 대수송 기간을 피해서 2월 초중순과 2월말에 운영한다”고 했다.

이 대표는 “준비 과정에서 정미경 최고위원과 윤영석 최고위원이 많은 도움을 줘 선관위 검토를 모두 마친 사항”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