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코로나 신규확진 5805명…20일 만에 5000명대

입력 | 2022-01-19 09:51:00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줄 서 있다. 2022.1.17./뉴스1 ⓒNews1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다시 5000명대 후반으로 급증했다. 지난달 30일(5034명) 이후 20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5805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총 누적 확진자는 70만5902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5431명, 해외유입은 374명으로 확인됐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532명, 사망자는 7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452명(치명률 0.91%)으로 집계됐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4164명→4538명→4420명→4193명→3587명→4071명→5805명을 기록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125명, 부산 178명, 대구 197명, 인천 401명, 광주 218명, 대전 109명, 울산 44명, 세종 26명, 경기 2116명, 강원 146명, 충북 79명, 충남 173명, 전북 134명, 전남 143명, 경북 151명, 경남 183명, 제주 8명 등이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중국 4명, 아시아(중국 외) 131명, 유럽 80명, 아메리카 148명, 아프리카 8명, 오세아니아 3명 등이다.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은 1만2092명으로 총 4451만9041명이 받았고, 이 중 4만6371명이 2차 접종을 완료해 총 4363만450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 3차 접종은 26만1355명으로 총 2400만4666명이 3차 접종을 받았다.

이혜원 동아닷컴 기자 hye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