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의료진과 백신 접종자들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백신 추가 접종(부스터샷)이 본격화되면서 방역 최전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는 것이라고 동아오츠카는 설명했다.
앞서 동아오츠카는 지난해 약 1억3000만 원 상당의 자사 제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지난해 11월과 12월 두 차례 순천향대 부천병원과 일산 명지병원에서 약 6만여 명의 의료진과 백신 접종자들에게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를 전달했다.
한편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전후 미열, 단순 근육통 등 경미한 이상반응 예방을 위해 충분한 수분섭취를 권고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