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에게 막말하는 금쪽이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솔루션 처방을 받는다.
21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A‘요즘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솔루션 이후의 금쪽이의 행동을 관찰한다.
금쪽이의 어머니는 “남매에게 변화가 생겼지만, 금쪽이는 여전히 마음의 문을 닫고 있는 상태”라고 말한다.
금쪽이의 어머니가 금쪽이에게 다가가 손을 잡아달라고 하자 금전보상을 요구하는 금쪽이와 그에 익숙한 듯 받아들이는 금쪽이의 어머니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는 ”일상의 모든 행동을 다 돈으로 환산하는 것은 좋지 않다“라고 지적한다.
”돈으로 보상 육아를 계속하게 된다면 스스로 내적 동기를 부여해 실행해 옮기는 경험을 하기 어렵다“라고 말하며 보상육아가 금쪽이에게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조언한다.
이어 잠자리에 드는 금쪽이네 가족의 영상을 비춰주는데 자리를 비켜주지 않는 금쪽이에 동생은 울음을 터뜨리고 어머니는 ”오빠를 왜 혼내지 않냐“라는 동생의 말에도 ”참아“라고만 말한다.
그런 어머니의 말에, 동생은 ”솔루션 하면 뭐해? 약속도 안 지키는데“라며 흐느껴 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