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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윤권 “별, 처음봤을 때 내 나이 묻더니 ‘까불지 말라’고” 폭로

입력 | 2022-01-21 00:16:00

‘엄마는 아이돌’ 캡처 © 뉴스1


 나윤권이 과거 별이 자신에게 “어리니까 까불지 말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20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엄마는 아이돌’(연출 민철기)에는 스타들의 절친이 함께 출연해 콘서트를 담아내는 ‘절친 콘서트’가 진행됐다.

이날 별의 절친으로 나윤권이 출연했다. 두 사람은 노래 ‘안부’를 열창하며 뛰어난 가창력을 뽐냈다.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서정적인 가사로 전율을 안겼다. 홍진경은 “두 분이 절친인 줄 몰랐다”고 놀랐다. 별은 “합을 맞춰보는 게 정말 오랜만이다, 저희가 2집때 ‘안부 세트’로 같이 활동했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 사이에 ‘썸’이 있지 않았냐는 물음에 별은 “절친한 오누이로 잘 지내고 있다”고 웃었다. 이에 나윤권은 “별씨를 처음 봤을 때 소녀소녀한 줄 알았다, 그런데 처음 봤을 때 제 나이를 묻더니 네가 나보다 어리니 죄송한데 까불지 말라고 하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별은 이어 노래 ‘12월 32일’도 열창했다.

한편 tvN ‘엄마는 아이돌’은 출산과 육아로 잠시 우리 곁을 떠났던 스타들이 완성형 아이돌로 돌아오는 레전드 걸그룹 엄마들의 아이돌 재도전기다. 별, 선예, 박정아, 양은지, 가희, 현쥬니가 출연 중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