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B엔터테인먼트
개그우먼 박나래가 2년 만에 ‘코미디 빅리그’에 복귀한다.
21일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박나래가 전날 진행된 tvN ‘코미디 빅리그’ 녹화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특유의 분장 개그를 살린 새 코너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의 모습은 23일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 439회부터 만날 수 있다.
박나래는 “오랜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복귀하게 되어 설레고, 떨리고, 마치 신인으로 돌아간 것처럼 감회가 남달랐다”라며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좀처럼 만나기 힘들었던 관객들을 만나 함께 웃으니 저 또한 행복했고, 개그우먼으로서 살아있음을 느끼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객들에게 받은 이 좋은 에너지를 건강한 웃음으로 보답할 것이며 앞으로 더 열심히 웃기고자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고의 개그우먼으로 언제나 즐거운 웃음을 선물하는 박나래의 새로운 캐릭터는 23일 오후 7시45분에 방송되는 ‘코미디 빅리그’ 439회부터 만날 수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