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갈무리
지난 19일(현지 시간) NBC 계열사 WSAZ 기자인 토리 요르기는 저녁 뉴스 생방송에 출연하던 중 차에 치이는 사고를 당했다.
당시 요르기는 웨스트버지니아주 도시 던바의 수도관이 파열된 소식을 전하고 있었는데, 요르기가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순간 뒤에서 SUV 차 한 대가 달려와 그를 들이받았다.
유튜브 갈무리
방송이 나간 뒤 해당 영상은 SNS상에서 화제가 됐다.
미국의 시청자들은 요르기의 강인함과 책임감을 칭찬했고, 함께 뉴스를 차분하게 진행한 앵커의 태도를 칭찬했다.
한편 요르기는 사고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현재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