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공유 오피스 기업 ‘위워크(WeWork)’의 흥망성쇠를 다룬 드라마가 찾아온다.
21일 애플 TV 플러스에 따르면, 미국 팟캐스트 스타트업인 원더리(Wondery)의 ‘우린폭망했다: 위워크의 성공과 몰락(WeCrashed: The rise Fall of WeWork)’을 바탕으로 한 ‘우린폭망했다’가 오는 3월18일 이 플랫폼에 공개된다.
단일 개방형 사무실로 시작해 10년 만에 470억 달러 가치의 세계적 브랜드로 거듭난 글로벌 공유 오피스 위워크(WeWork)가 1년도 안 돼 가치가 급락한 실화와 사랑 이야기가 기반이다.
또 미국의 독립영화 육성하자는 취지의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Independent Spirit Awards)에 노미네이트된 ‘리틀 아메리카’, ‘굿 보이즈’의 리 아이젠버그와 ‘더 롱 다크’의 드류크레벨로가 ‘우린폭망했다’의 제작은 물론 총책임자이자 총괄 프로듀서, 공동 각본으로 참여했다.
‘우린폭망했다’는 3개 에피소드 공개를 시작으로 4월22일까지 매주 금요일 한 편 씩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