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저우시 최대 쇼핑몰서 캠페인 진행
분리수거 방법 안내·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환경보전 의식 함양 취지
SK온 합작사 자회사 ‘BEST’ 참여
SK아이이테크놀로지(SKIET)는 중국 창저우법인(SKBMC, SK hi-tech battery materials China)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일환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창저우시에서 올바른 분리수거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캠페인에는 SK온과 베이징자동차 및 베이징전공 합작사인 BESK의 자회사 BEST도 참여했다.
캠페인은 창저우시 지역사회와 시민들에게 환경오염 및 생태계 균형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환경보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SKBMC와 BEST 직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창저우시 진탄구 내 최대 규모 쇼핑몰인 우위에광장에서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안내했다. 시민들이 분리수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SKBMC는 앞으로도 회사가 구추하는 ESG 가치를 지속 확산시켜 기업과 사회를 잇는 다리를 구축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푸둥샹(傅东翔) BEST CMO는 “BEST는 신에너지기업으로서 SKIET와 협력해 친환경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호 SKBMC 법인장은 “환경보호 인식 제고와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SKBMC는 앞으로도 사업장이 위치한 중국에서 ESG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