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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최태준, 결혼식장서 달콤한 입맞춤…이선빈 등 ★들 축하

입력 | 2022-01-22 18:16:00

최태준, 박신혜/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이선빈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이선빈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배정남, 이선빈,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이선빈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오상진 인스타그램 캡처 © 뉴스1


 이선빈과 배정남, 오상진, 손연재 등 유명인 지인들이 SNS를 통해 배우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식 현장을 공개했다.

배우 이선빈은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태주니 신혜 언니 잘 모셔라? 언니 오빠 둘이 행복만으로 가득하길 기도할게! 난 오늘도 눈물을…왜 이렇게 항상 감동적이고 뭉클할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결혼식장에서 인사를 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박신혜, 최태준의 모습이 담겼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박신혜의 청초한 미모와 그 옆에서 턱시도를 입은 채 훤칠한 맵시를 드러낸 최태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도 “오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금세기 최고의 커플 한 쌍이 탄생했네요, 우리 태준이 신혜 양 행복하게 잘 살아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또한 그는 “#금세기최고의결혼식 #그어떤할리우드커플보다멋진 #배우최태준 #배우박신혜 #행복하게 살아라”라는 글을 연이어 올리며 박신혜, 최태준의 결혼식에 대한 감동을 드러냈다.

그뿐만이 아니라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와 배우 배정남, 방송인 오상진 등도 박신혜와 최태준의 결혼식장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축하 메시지를 올려 눈길을 끌었다. 신부 대기실에서 박신혜와 사진을 찍은 배정남은 “신혜야 너무넘무 축하한데이, 세상 끝까지 행복하소잉”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고, 손연재도 “너무 멋지고 아름다운 두 분, 행복하세요”라는 사진을 게재했다.

박신혜와 최태준은 이날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7년 말부터 교제해 왔으며 2018년 3월에는 연인 사이임을 외부에 인정한 뒤 그간 공개 열애를 해왔고, 4년 만에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양측은 지난해 11월 결혼 소식과 함께 2세를 임신 소식까지 알려 큰 축하를 받았다.

한편 박신혜는 지난 2003년 이승환 뮤직비디오 ‘꽃’으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 뒤 그동안 ‘궁S’, 닥터스‘, ’피노키오‘, ’상속자들‘, ’이웃집 꽃미남‘, ’넌 내게 반했어‘, ’미남이시네요‘,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시지프스: the myth‘ 등 다수의 드라마와 ’침묵‘, ’형‘, 상의원’, ‘7번방의 선물’, ‘뷰티 인사이드’, ‘#살아있다’, ‘콜’ 등 여러 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국내외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최태준은 2001년 SBS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못난이 주의보’, ‘미씽나인’, ‘옥중화’, ‘부탁해요, 엄마’, ‘훈남정음’, ‘그래서 나는 안티팬과 결혼했다’ 등 및 영화 ‘거미맨’, ‘커터’, ‘양자물리학’ 등에 나서며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1)